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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도 안 한 도쿄올림픽, 코로나로 출전 좌절된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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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이 23일 개막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때문에 경기에 출전조차 하지 못하게 된 선수가 모두 1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농구대표 브래들리 빌의 훈련 모습. 연합뉴스미국 농구대표 브래들리 빌의 훈련 모습. 연합뉴스CNN방송에 따르면,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가운데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단과 공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본에 도착하거나 그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올림픽 출전의 꿈이 좌절된 선수들이 있다. 이들 선수는 도쿄올림픽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도쿄 올림픽스타디움 앞 오륜기 조형물.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도쿄 올림픽스타디움 앞 오륜기 조형물.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확진 선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모두 5명이다. 남자 농구팀의 브래들리 빌은 공식적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되면서 올림픽 참가가 좌절됐다.
 
이어 영국이 3명, 체코와 남아프리가공화국이 각 2명으로 뒤이었다. 호주와 칠레, 네덜란드, 러시아도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에 걸린 올림픽 관계자가 모두 87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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