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빅톤 공식 페이스북그룹 빅톤 한승우 입대 시기가 연기됐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빅톤 공식 트위터에 글을 올려 "코로나19 관련 육군훈련소 생활관 방역 등의 이슈로 7월 26일 (월)로 예정되어 있던 한승우 군의 군 입대 일정이 7월 28일 (수)로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입대 당일 코로나19 이슈로 팬분들의 방문을 자제 부탁드리며, 소통 앱인 버블(bubble) 종료 또한 7월 28일 (수) 오후 4시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한승우가 육군 군악대에 최종 합격했다고 지난달 초 알린 바 있다.
한승우는 2016년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 빅톤 멤버다. 지난해에는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 '페임'(Fame)을, 지난달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드'(Fade)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