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中에서 글로벌합창단 이끄는 한국인 단장 신문섭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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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말로 한국과 중국이 서로 교류해야 할 때"


중국 남부 선전시에 있는 선전대학교에는 중국인과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합창단이 있다. 단장은 선전대학교 중국경제특구연구센터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국인 신문섭 씨다.  

어릴때부터 음악을 좋아한 신 단장은 인종과 종교, 국가 등을 초월해 노래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2016년에 글로벌합창단을 창립했다. 초창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모든 것을 극복하고 광저우, 베이징 등 여러 곳에서 공연도 많이 하고 여러 차례 수상도 했다.

신 단장은 내년에 졸업하더라도 합창단을 계속 이끌면서 한국과 중국, 세계 각국 간 문화협력을 위해서 노력하고 노래를 통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계속해서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한중간에 반한,반중정서가 강해지지만 이럴수록 문화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며 "노래 같은 문화교류를 통해 신뢰를 쌓고 우정을 다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CBS 노컷뉴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민화보에 비친 신 단장의 활동을 영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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