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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플랫폼 '탐나오' 매출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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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올해 상반기 탐나오 판매액 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
매출의 절반은 렌터카…코로나19 시대 차박과 캠핑이 인기 끌기 때문

제주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플랫폼 '탐나오' 홈페이지. 제주도관광협회 제공제주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플랫폼 '탐나오' 홈페이지. 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제주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탐나오'의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도내 관광업체 1500여 곳이 참여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마켓 '탐나오'의 올해 상반기 판매액은 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억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세대로라면 올해 말에는 탐나오의 판매액이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상반기 매출의 절반은 렌터카가 차지했고 항공과 숙박이 뒤를 이었는데 최근 여행트렌드인 차박과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로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는 여행객이 늘고 차박과 캠핑이 이용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탐나오는 코로나19 시대 호캉스와 차박 등 언택트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항공, 렌터카, 숙박 등 다양한 제주여행 상품을 한꺼번에 실시간 가격 비교할 수 있도록 차별화해 관광객들이 원스톱으로 예약할 수 있게 했다.

제주여행 플랫폼 탐나오를 홍보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제공제주여행 플랫폼 탐나오를 홍보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지난 2016년 오픈한 탐나오는 항공과 렌터카, 숙박, 관광지, 특산품, 맛집 등을예약할 수 있는 공공플랫폼이고 올해 6월 기준 회원은 15만명이다.

탐나오는 입점 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김철휘 제주관광협회 e커머스사업부장은 "높은 수수료로 플랫폼 사업자들의 배만 불리는 통상적인 e커머스 비즈니스 구조를 타파하고, 2%대의 업계 최저 수수료를 통해 입점업체와 상생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이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제주여행 빅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 이미지 확산과 스마트 관광 서비스 제안으로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탐나오는 앞으로도 특산품과 기념품 배송비 지원, 상품 사진촬영 지원, 상세페이지 무료제작, sns 제주상품체험단 진행, 매월 5% 할인지원 기획전을 실행하는 등 입점업체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상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제주지역 화폐 '탐나는전'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해 제주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쿠폰 제공과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숙박업체 통합예약시스템과의 연동으로 다양한 제주지역 숙박시설에 대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해진다.

김철휘 부장은 "코로나 시대 탐나오는 안전한 여행상품 개발로 신규 여행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로컬투어 확대로 제주여행을 선도하겠다"며 "제주 중심의 공공플랫폼을 성장시켜야 지역에 기반한 스몰 비즈니스사업자(SME)가 살아나고 이들이 성장해야 지역경제가 좌초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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