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뷰로가 그린 MICE 포럼을 6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연다. 제주컨벤션뷰로 제공 친환경 도시 제주에 국내외 회의와 전시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이스(MICE) 포럼이 열린다.
제주컨벤션뷰로는 '제1회 그린 MICE 포럼'을 6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린 MICE, 제주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 '제주 그린 MICE 매뉴얼 소개 및 세션토론' '특별강연'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선 김종대 인하대학교 녹색금융특성화대학원 주임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MICE 산업의 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제주 그린 MICE 매뉴얼 소개는 윤은주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원장이 하고, 박지선 제주컨벤션뷰로 대리, 박치운 그랜드하얏트제주 지배인, 이아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차장, 이지영 환상숲곶자왈공원 실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또 환경재단 강수정 사무국장이 '친환경 그린페스티벌 가이드'를 주제로 특별강연한다.
포럼은 코로나19의 방역을 고려해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고, 제주컨벤션뷰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와 공정무역 제품 사용, 텀블러 사용 등을 권유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그린 MICE 캠페인 동참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