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펜싱 에페 단체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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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김기범) 펜싱부가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고부 에페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북체고 펜싱부는 16강전에서 경기 하길고를 45대40으로, 8강전에서 울산고 38대32로 눌렀다.

이어 열린 4강전에서는 경기 불곡고를 45대38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경남체고에게 40대45로 석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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