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중심지' 한국? 초소형 카메라 판매금지 청원도[이슈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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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인형, 시계 모양 초소형 카메라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 가능
국제인권단체 "韓 정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더 많은 노력 기울여야"
"초소형 카메라 판매 금지해달라" 靑 청원 올라오기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초소형 카메라의 범죄 악용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텔에서 보이면 바로 방 나와야 하는 그림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상세 설명 보니까 일부러 유화의 울퉁불퉁한 질감을 활용해서 카메라 렌즈를 숨긴다고 함. 인쇄형보단 유화 질감이 살아있는 그림을 더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해당 제품은 판매 사이트에 올라와 있긴 하지만 구매 불가로 나온다. 그러나 실제 판매중인 제품도 없지 않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곰인형 모양의 초소형 캠코더가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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