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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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박종민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모교 서울대 동문들이 진행하는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부끄러운 동문상' 투표에서 조 전 장관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369명이 참가했는데 조 전 장관은 1274표를 얻어 참가자 93%의 선택을 받았다. 이 투표는 회원 한 명이 4명까지 중복으로 뽑을 수 있다.

서울대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는 서울대에서 공식 발급하는 이메일 계정을 인증한 경우에만 회원 가입이 허용된다. 재학생·졸업생과 교수 등만 이용할 수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19년과 2020년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681표(49%)를 얻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위, 651표(4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오거돈 전 부산시장(408표·29%)과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392표·28%)이 이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0% 미만의 한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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