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부동산 투기조사 결과 의심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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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지난달부터 진행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결과 투기행위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증평군은 지난달 4일부터 자체 감사반을 구성해 산업단지 업무와 관련된 부서 소속 전·현직 공직자 127명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모두 55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증평초중일반산업단지와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 예정지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투기 여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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