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서 날아온 벽돌에 차량 파손…"사람이 맞았다면"[이슈시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인천 서구 한 아파트서 갑자기 날아든 벽돌에 차량 맞아 '박살'
아파트 복도서 벽돌 던지는 모습 CCTV에 잡혀
피해자 "사람이라도 맞았으면 바로 비명횡사할 정도"

손잡이 부분이 파손된 피해자의 차량. 해당 커뮤니티 캡처

 

인천 서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난데없이 날아든 벽돌에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고층에서 벽돌을 던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저녁에 퇴근하고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한 뒤 쉬고 있었다"며 "저녁 7시 55분쯤 차가 벽돌에 맞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작성자는 처음에 별 일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차량 손잡이가 부서지고 운전석 뒤쪽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컸다.

그는 "현장에 아파트 회장님도 오시고 관리소에서도 왔다"며 "최초 목격자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분이었다. 차가 파손되는 걸 목격하고 고맙게도 바로 연락을 줬다"고 덧붙였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