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의료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국가대표 팀닥터 등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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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과 윤태민 국가대표 팀닥터(왼쪽 사진 오른쪽), 김지덕 국가대표 의무트레이너(오른쪽 사진 오른쪽)가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는 대전과 세종에서 활동하는 의료진이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국가대표 팀닥터 등으로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세팍타크로협회에 따르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팀닥터로 윤태민 세종프라임요양병원 한의과장이 임명됐다.

윤태민 과장은 포항 북구보건소 한의과, 도원한의원 진료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면역약침학회 정규과정 및 대한스포츠한희학회 정규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CCAOM CNT Course 수료, NCCAOM 침구 및 한의약 면허를 취득했다.

윤태민 팀닥터는"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지덕 대전브로스JRK스튜디오 원장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의무트레이너로 위촉됐다.

김 트레이너는 서울송도병원, 청주마디사랑병원, 대전고려정형외과 재활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담당했으며 청주FC와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의무트레이너로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했다.

윤태민 팀닥터와 김지덕 의무트레이너는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까지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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