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MS가 국내 최초로 결성한 '미래 AI 일자리 동맹'이 다음달부터 인재 양성을 위한 AI 스쿨 운영을 시작한다.
4차 산업혁명,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는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하는 AI 스쿨은 인공지능, 디지털, 데이터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지난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일반과정 121명, 심화과정 34명이 지원했다.
서류, 면접 심사를 통해 일반과정 80명, 심화과정 20명이 선발됐다.
일반 과정은 AI 웹프로그래밍 등 초급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을, 심화 과정은 AI와 빅데이터 활용 방법, AI 어플리케이이션 서비스 개발을 배운다.
교육기간은 이론 3개월, 실습 1개월로 총 4개월이다.
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AI 스쿨 참여자 모집을 통해 AI·IT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청년들의 수요가 많음을 새삼 느꼈고 청년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 최종 선발된 대구 AI 스쿨 참여자가 직무기술역량을 갖추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