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소형 전기 모빌리티 스마트 충전·주차 스테이션 윙 스테이션'이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21' 운송인프라 부문에서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21'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시는 운송인프라 부문에서 소형 전기 모빌리티 스마트 충전·주차 스테이션인 '윙 스테이션'이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윙스테이션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윙스테이션으로 접근하는 것을 돕고 원격 충전·주차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사물인터넷(IoT)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이용자의 충전, 주차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전체 시설물 현황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공유킥보드 등 소형 모빌리티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실제로 다음달부터 공유킥보드 이용량이 많은 곳에 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수상은 이번이 세 번째로 우리나라 지자체 중 최초의 3회 수상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에는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 2019년에는 알파시티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으로 상을 받았다.
대구시는 스마트시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글로벌 100위 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시티 아태 어워드를 3회 수상한 것은 대구시가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확산해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