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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사이버 보안계열 취업률 90%…정보보안 인재 양성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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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계열 보안관제센터 전경.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가 정보보안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계열이 올 2월 전공심화과정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11명 중 10명이 정보보안 관련 전문기업에 취업했다.

취업률은 90.9%로 지난 2019년 대학알리미 학과별 졸업생 취업률도 87.5%를 기록하면서 전국 4년제 대학을 포함한 정보보안 관련학과 중 최고 수준의 취업 성과를 냈다.

졸업생들이 취업한 기업은 국내 정보 보안 관련 최고의 기업인 안랩과 윈스, 지란지교 시큐리티를 비롯해 지역 금융 IT기업인 DGB데이터시스템, 엔큐리티, 두아이티, FDX네트웍스 등으로 나타났다.

영남이공대는 2014년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사이버보안과를 신설했으며, 2021학년도부터 AI 보안 전공을 신설해 사이버보안계열로 확대개편 하고 최신 보안 관제센터를 활용해 실무능력을 갖춘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보호컨설팅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학사학위 과정인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계열 이종락 계열장은 "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 시대를 맞아 정보보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별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면서 "사이버보안 실무 직업교육을 통해 미래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보안 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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