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예정거리.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까지 광혜원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는 모두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소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등 12종, 2만 1천그루의 나무가 심길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가 발생원에서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발생지역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으로 조성한 숲이다.

군은 산림청 자료를 인용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이후 주거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산업단지보다 27%, 초미세먼지 농도는 26%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