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공직자 투기 의심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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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땅 투기 사건 이후 충북 음성군이 자체 실시한 조사에서 공직자 투기 의심사례는 드러나지 않았다.

음성군은 소속 공직자와 직계존비속의 투기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감사반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음성 용산산업단지(104만 1천㎡), 맹동 인곡산업단지(171만 6천㎡),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19만㎡)과 관련한 공직자 투기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는 지난 2014년부터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 관련 부서에 근무한적이 있는 공무원과 현재 균형발전국 소속 공무원, 그 가족 등 865명이다.

군은 이들 가운데 37명이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조사대상 사업지와 관련한 거래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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