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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현장 바로 투입할 인재 원한다…직무 경력·경험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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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플랫폼 수요조사 결과 발표
기업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인력' 지원 필요

스마트이미지 제공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인력 지원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6일까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행 중인 기술 개발 과제와 공유대학(USG) 졸업생의 취업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요 조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에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80곳, 스마트제조 정보기술(ICT) 83곳, 스마트건설·도시 14곳 등 177곳의 기업이 참여했다. 중소기업 162곳, 중견기업 7곳, 대기업 3곳, 공공기관 5곳이다.

이들 기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기술개발(72%)과 인력(52%)으로 꼽았다.

인재 채용과 관련해 직무 경험·경력에 대한 선호도가 49%로 가장 높았다. 직무 관련 자격증 25%, 외국어 능력 8%로 뒤를 이었다. 기업은 채용 후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직무 경험·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인터십과 현장실습 등을 꼽았다. 응답 기업의 18%가 인턴십과 현장실습 계획이 있었고, 38%는 조건부로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학생 인건비와 교육비 등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비용 지원을 원했다.

기업이 원하는 학생 이수 교과목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유한요소해석·전산열유체역학), 스마트제조ICT(빅데이터·사물인터넷), 스마트공동체(캡스톤디자인·4차 산업혁명) 등의 순이다.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경남의 인재양성 역점사업인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수행하는 책임 기관이다.

산업 장기 침체와 인재 역외 유출로 지역 위기가 가중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김경수 지사가 직접 구상하고 제안한 대형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기술개발 공모로 산학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지역 특화기술 경쟁력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인 공유대학(USG)을 통해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의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LG전자와 NHN 등 주요 앵커·기술기업과 다양한 지역 혁신기관 등 49곳이 참여한다.

이은진 총괄운영센터장은 "기술력을 갖춘 현장 맞춤형 고급인력을 양성해 지역 인재를 경남 기업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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