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종교·확진자 접촉으로 확진자 10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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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최근 증가하던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발생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9041명이다.

대구지역은 일주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불교시설 관련 1명, 교회 관련 n차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산 사우나 관련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70명,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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