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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불안감 해소해야" AZ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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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난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 맞아…75세 이상 노인 접종률 15.7%

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한 뒤 확인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아산시 제공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2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열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후 아산시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오 시장은 문진표를 작성한 뒤 예진을 거쳐 백신 접종을 마쳤다.

지역재난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을 맞은 오 시장은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접종을 진행했다.

접종에 앞서 진행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코로나 발생 및 예방접종 추진상황·향후 접종계획,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 문제점 및 개선 대책,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국소별 방역추진 및 지원현황 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회의에서 "지난 1일부터 만 75세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백신종합센터에서 시행되는데 일부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조속히 마련, 접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 75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는 2만 5699명이며 이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인원은 2만 280명이다. 1일 현재 4046명이 접종을 완료해 15.7%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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