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고경민 기자
경남은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2명·통영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2명은 모두 유흥업소·회사와 관련 확진자다. 50대 남성 등 2명(2842·284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통영 60대 남성(2844번)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은 진주·거제 집단감염 여파로 11일부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11일 56명, 12일 62명, 13일 53명, 14일 31명, 15일 65명, 16일 45명, 17일 35명, 18일 42명, 19일 31명, 20일 54명, 21일 37명, 22일 29명, 23일 27명, 24일 30명, 25일 37명, 26일 19명, 27일 오전 현재 0명이다.
3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701명(지역 692명·해외 9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421명(입원 400명·퇴원 2428명·사망 1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