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별진료소. 광주시 제공
광주 보험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추가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7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21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광주 2119번 확진자는 광주 보험사 콜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까지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 2119명 중 지역감염은 1987명, 해외유입은 132명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4일 6명(해외유입 1명), 5일 3명(해외유입 2명), 6일 4명 등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현재까지 한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