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백신접종 후 첫 사망 사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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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박종민 기자

 

서울에서도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나왔다.

서울시는 5일 "예방접종 후 1건의 사망 사례가 신고돼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역학 조사 및 피해 조사반을 개최해 인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사망자A씨(남,60대)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로 지난 2일 오후 2시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했다. 이후 54시간 경과 후인 4일 오후 8시30분 사망했다.

서울시는 현재 해당건에 대해 자치구와 함께 역학 조사중이며 이날 오후에 서울시,질병관리청,민간 전문가와 역학조사관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신속대응팀’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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