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교회發 코로나 확산세 계속…속초서 1명 또 발생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도내에서 정선 교회 관련 확진자 모두 25명

박종민 기자

 

강원 정선군 임계면의 한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23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속초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속초 104번은 103번 확진자(40대)와 가족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2일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104번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속초 103번 확진자는 98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속초 98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정선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오전 정선에서도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확산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정선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정선에서만 16명을 비롯해 속초 5명, 강릉 3명, 동해 1명 등 모두 25명으로 집계됐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