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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새 12명 확진…대전IEM 방문자 등 10대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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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3명·거제 3명·창원 2명·김해 2명·창녕 1명·함안 1명

박종민 기자

 

경남은 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 3명·거제 3명·창원 2명·김해 2명·창녕 1명·함안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자다.

진주에서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IEM 방문자인 10대(2038번)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0대 2명(2036·2037번)은 1892번의 접촉자다. 거제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10대 2명(2028·202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2030번)는 1987번의 접촉자다.

김해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인 10대(2027번)와 2020번의 직장 동료인 30대(2033번)이다. 창원에서는 2004번과 접촉한 70대(2031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60대(2032번)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함안 20대(2034번)는 1891번과 접촉했고, 창녕 40대(2035번)는 자가 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6명(지역 61명·해외 7명)이다. 1일 11명, 2일 8명, 3일 8명, 4일 6명, 5일 12명, 6일 4명, 7일 4명, 8일 7명, 9일 오전 현재 8명으로 나흘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35명(입원 130명·퇴원 1897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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