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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 관련 총 340명 확진…전국 5개 시·도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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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전·울산·경기·경남에서 확진자 나와

지난 16일 대전 IM선교회가 운영하는 IEM국제학교 구성원 40명이 방문한 강원 홍천군의 한 교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기독교 선교단체 IM선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총 340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기준 이 선교회 산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6곳에서 총 3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광주와 대전, 울산, 경기, 경남 5곳이다.

앞서 방대본 측은 전국 11개 시도에 퍼져있는 IM선교회 산하 시설 40곳과 대상자 1954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대전 IM선교회 본부에서 176명이 확진됐다. 여기엔 강원도 홍천에서 확진된 학생 및 목사 등 39명이 포함됐다.

광주 북구 교회 및 TCS에이스국제학교, 광산구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153명이다. 여기엔 북구교회 10명, 어린이집 14명 관련 확진자도 포함됐다.

이밖에 울산의 한다연구소 관련자가 광주TCS를 방문한 후 확진돼 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양산시 베들레헴 TCS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에서는 6명, 경기 안성 TCS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서도 2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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