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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2명, 여수 1명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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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앞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 제공

 

밤사이 전남 광양에서 2명, 여수에서 1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광양 2명과 여수 1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전남 714번에서 716번으로 분류됐다.

광양에서 확진된 714번과 715번 환자는 경기도 시흥 562번과 접촉해 확진됐고, 여수에 거주하는 전남 716번 환자는 광주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으며 모두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아 접촉자와 동선은 없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716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653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13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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