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당시 무소속 의원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간 중대재해 건수를 누적한 결과, 6개 노동청 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399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272건), 부산(254건)이 뒤를 이었다. 지청별로는 경기지청(418건), 성남(356건), 창원(334건)순이었다. 사고유형을 살펴보면, 넘어지거나 넘어뜨리는 전도사고가 22.9%로 가장 많았고, 감김 및 끼임(18.4%), 추락(15.6%), 낙하(9.2%) 순이었다. 심상정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