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

보성군, 인구 증가 잠재력 지수 '전국 2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보성군청. 보성군청 제공보성군청. 보성군청 제공
전남 보성군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0 인구증가 지역발전지수'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지역발전지수 평가는 인구 증가 잠재력을 알 수 있는 지역 재생산 지수로 지수 값이 1 이상이면 지역에서 인구가 재생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평가에서 보성군의 지수 값 2.59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보성군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셋째 아이 이상 출산 장려금(600만 원~900여만 원 이상) 지원 △공공 산후조리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제도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만들어주기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보성 다(茶, 多) 문화촌 조성 사업'을 추진, 전문 티 블렌더 육성, 취·창업 컨설팅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년·인구 뉴딜을 추진해 청년세대가 도시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 머물며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보성군은 신규 사업으로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200만 원)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지원금(50만 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 신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통계청의 2019 출생 통계에서도 전국에서 셋째 아이 이상 출생 비중이 가장 높았다"며 "군민 생애 전반을 살피며 보성에 살면 행복이 보장되는 인구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