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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또 변이 코로나…"남아공發 변이 감염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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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장관 "영국 변종보다 전염력 더 강해 우려"

'변이 코로나19 확산' 총리 비상조치 전하는 英 일간지들. (사진=연합뉴스)

 

영국에서 기존보다 전염력이 70% 강한 변이 코로나19가 확산하는데 이어 또다른 변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3일(현지시간) BBC방송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남아공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2명은 몇 주 전 남아공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들이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남아공 여행을 금지하고, 지난 2주 사이 남아공을 여행하고 돌아왔거나 이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즉각 격리했다.

핸콕 장관은 "이 (남아공의) 변이 코로나19는 훨씬 더 전염력이 강해 우려가 크다"면서
"영국에서 발견된 것보다 더 변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아공 보건부는 지난주 "새로운 유전적 변이가 있는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이 변이 코로나19는 최근 급증하는 감염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19는 '501.V2'으로 불리고, 영국에서 확산하는 변이 바이러스는 'VUI-202012/01'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국은 변이 코로나19가 확산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70% 강하고 어린이들도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핸콕 장관은 26일부터 서식스와 서퍽, 노퍽, 햄프셔 등 잉글랜드 동부와 남동부 지역에 코로나19 대응을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4단계는 사실상 외출을 금지하는 조치다. 런던을 포함해 남동부 지역에 4단계가 적용 중이다.

한편 이날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9237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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