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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하루 2천명 검사 가능한 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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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레포츠센터, 화곡 곰달래문화센터에 2곳 추가 설치

강서구 마곡레포츠센터 실내배드민턴장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강서구 제공)

 

최근 성석교회와 에어로빅 교습소 집단 감염으로 누적 확진자수 1천 명을 넘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7일부터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 2곳을 추가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강서보건소와 이대서울병원 선별검사소 외에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 주차장과 가양동 마곡레포츠센터 실내배드민턴장 주차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긴급 설치했다.

곰달래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서는 기존 보건소와 같은 방식의 도보형(워킹스루) 임시선별검사소가, 마곡레포츠센터 실내배드민턴장 주차장에는 이대서울병원과 같은 승차식(드라이브스루)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다음 달 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검사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 설치된 워킹스루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강서구 제공)

 

검사는 결과 확인을 위한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는 익명 방식으로 진행되고,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사하는 비인두도말 PCR 검사가 중심으로 실시된다. 이를 통한 검체 채취가 어렵거나 신속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타액(침)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가 사용된다.

구는 각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루 300~350명 정도가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강서구보건소를 포함해 하루 최대 2천 명 이상이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선제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면서 집단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구의 대응과 노력만으로는 현재의 전방위적인 확산을 막는데 한계가 있다"며 "구민들께도 연말연시 모든 모임과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밀집·밀접·밀폐장소 피하기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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