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내년부터 아동급식 전자카드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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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내년 1월부터 아동급식 전자카드시스템(i-Dream card)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그동안 지원 대상자에게 매달 식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그러나 식품 아닌 물품 구매 우려, 식품권 수령을 위한 면동 주민센터 방문에 따른 불편과 수치심 유발 등이 문제점으로 저적돼 왔다.

이에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자카드를 도입하기로 하고 바우처서비스(주)를 전자카드시스템 운영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전자카드시스템이 시행되면 결식 아동들에게 다양한 급식 선택권 제공은 물론 행정 절차 간소화 등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일반음식점, 부식가게, 지역마트 등을 대상으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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