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원지 중화권도 심상치 않은 재확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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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선 4차 대유행 조짐
댄스클럽과 관련돈 확진자 다수
상하이 푸동공항발 감염자도 벌써 7명
텐진, 네이멍구에서도 확진자 나와

중국 톈진의 핵산검사 (사진=연합뉴스)
한국 일본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홍콩과 중국 등 중화권의 상황도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홍콩에서는 23일 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숫자는 최근 3개월만에 최고 기록이다. 확진자들은 주로 댄스클럽에서 나왔다. 지금까지 댄스클럽과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80명이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홍콩 보건부 장관은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취해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나섰다. 소피아 찬 치우 치 식품보건부 장관은 이날 정부가 감염 위험이 높은 활동과 관련된 사업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의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면서 홍콩-싱가포르 간 여행 정상화 조치도 연기됐다. 22일에는 특정 집단에 대해 처음으로 의무 검사 명령이 내려졌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에서 푸동국제공항 노동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나오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에서는 20일 2명, 21일 1명, 22일 2명 등 사흘 연속 지역사회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에 앞서 상하이에서는 9일과 10일 푸동공항 노동자 1명과 푸동공항에서 근무하다 안후이성으로 돌아간 1명이 각각 확진자로 확인된 바 있서 푸동공항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9일과 10일 확진자 2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북미지역에서 온 항공 컨테이너가 감염원이라고 지목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상하이뿐만 아니라 항구도시 톈진, 네이멍구 자치구 국경도시 만저우리 등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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