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2일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한국은행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근속 기간이 15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행 장세근 총무국장은 "조직의 역동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장급 및 차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장 국장은 "경영혁신 방안으로 2007년부터 5년에 걸쳐 시행하는 상위직급(1~2급) 정원감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명예 퇴직자에는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30개월치의 월평균 임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