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선 이후에?"…트럼프, 화이자 백신 발표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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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이한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효과 발표에 대해 시기 문제를 지적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는 10일 트위터에서 "화이자가 대선이 끝난 후에야 발표했는 데 대선 전에 발표할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미 식품의약국·FDA도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일찍 발표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FDA가 미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코로나 항체치료제에 대해 긴급 사용승인을 해준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미 제약회사 화이자는 코로나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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