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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개인 투자자 공매도 접근성은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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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개선 방안 가급적 빨리 발표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 국정감사에 출석,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박종민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공매도 개선 방안과 관련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양날의 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가급적 개선 방안을 가급적 빨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매도의 개선 방안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공매도 한시적 금지 조치가 마감되는 내년 3월 15일 이전 정부 차원의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 의원은 "공매도 방안을 임박해서 발표하면 혼란이 생길 것"이라면서 "내년 3월 15일 한시적 금지 날짜가 정해져 있는데 지금 시점에 공매도에 대한 확실한 조치를 마련해놓으면 시장이 알아서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매도를 없앨 건지, 아니면 대형주 중심으로만 남겨둘 건지 등을 빨리 정했으면 한다"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은 "저도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가급적 빨리 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은 위원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공매도 접근성 강화에 대해서는 "양날의 칼"이라면서 "기회 측면에선 좋지만, 그게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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