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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청약 1시간 만에 2조 7천억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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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기준 청약 물량 가장 많은 NH투자증권 경쟁률 21.49대 1
6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 15일 코스피 상장

(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인 5일 청약 개시 한 시간 만에 증거금이 2조원 이상이 모였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등 4개 증권사를 통해 일반 공모 청약을 개시했다.

오전 11시 현재 가장 많은 청약 물량이 배정된 NH투자증권에서 집계된 청약 경쟁률은 21.49대 1을 나타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 청약 경쟁률은 각각 36.55대 1, 28.90대 1로 집계됐다. 청약 배정 물량이 가장 적은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의 경쟁률은 21.90대 1이다.

(사진=연합뉴스)

 

이 시각 기준 청약 신청 주식 수로 산출한 증거금은 4사를 합쳐 약 2조7천억원 규모다. 앞서 공모주 청약 흥행몰이를 한 카카오게임즈는 일반 청약 첫날에 증거금 약 16조4천억원을 모집했다.

보통 공모주 청약 첫날에는 투자자들이 경쟁률 추이를 지켜보고 청약 이튿날에 신청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13만5천원을 확정한 빅히트는 오는 6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5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42만6천주다. 이에 따른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총액은 1925억1천만원이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일반 청약 모집 물량은 NH투자증권 64만8182주, 한국투자증권 55만5584주, 미래에셋대우 18만5195주, 키움증권 3만7039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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