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26명, 16일째 100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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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53명보다 다소 줄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2만2783명이다.

한 때 400명대까지 급증했던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6일 연속 100명대의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09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지난 3~15일 사흘 연속 90명대였던 지역발생은 16일부터 이날까지 105→145→109명으로 사흘째 세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지역발생은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2명이다. 그 밖에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 각 3명, 대구·대전 각 2명, 부산·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전날 8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이 중 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이 각각 4명으로 가장 많고, 방글라데시· 필리핀·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네팔·캐나다·네덜란드·이탈리아·터키가 각 1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7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5%다. 위중·중증 환자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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