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보건소서 쌍커풀 수술?…공중보건의 등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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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경남 합천의 보건소에서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합천군에 따르면, 보건소 소속 공무원 2명이 간이 수술실에서 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의 제보가 지난달 초 군에 접수됐다.

이들은 공중보건의로부터 지난 3월 말 눈 밑 지방 재배치와 쌍꺼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도 관련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았다.

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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