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에 연휴에도 한산한 도쿄역.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일본 수도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다시 200명을 넘어섰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222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쿄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줄곧 200~400명대를 유지하다가 10~11일 이틀 연속으로 200명 미만을 기록하다가 다시 2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2천189명 늘어 하루 평균 312명꼴로 신규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날 신규 감염자를 포함한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1만6천4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