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대전 등 476개 학교 등교 못해…1곳↓ 광주 379곳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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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힌 한 초등학교의 모습.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코로나19 지역감염 여파에 10일 광주와 대전 등 전국 4개 시도 476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4개 시도 476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개교가 감소한 것으로, 광주에서 1개교가 등교수업을 개시했다.

이에따라 광주에서만 379개교에서 등교가 이뤄지지 못했다.

서울 중랑구 묵현초등학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지난 5일 오전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광주 지역은 북구 관내 초·중·특수학교 74개교에 대해 원격수업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북구 관내 20개 고교는 원격수업을 이날까지만 하고 다음주에는 등교를 재개하기로 했다.

대전(서구·동구) 87곳, 경기 의정부 6곳·성남 1곳, 서울(중랑구·노원구·송파구) 3곳에서는 원격 수업이 이어졌다.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하루 전보다 1명이 늘어 누적 5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누적 10명으로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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