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 (사진= 자료사진)
전북교육청은 음주운전 예방·홍보 디자인 공모를 통해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전주신동초 오지훈 학생의 '음주운전 금지 신호등'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권태호씨의 '안전운전은 채우고, 음주운전은 비우고'와 전주화정중 오지은 학생의 '음주운전 OUT!'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박수현씨의 '음주운전 나락으로 가는길', 조선영씨의 '음주운전 금지'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의 온라인 모바일 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북교육청 음주운전 예방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용섭 감사관은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선정된 작품은 차량용 스티커 등 홍보물로 제작해 도내 기관 및 학교에 배포·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