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대전·대구 등 6개시도 523개 학교 등교 못해 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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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확대이미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3일 광주·대전·대구 등 전국 6개 시도 523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6개시도 523개 학교로 전날보다 1곳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관내 모든 학교가 문을 닫은 광주 438곳과 2차감염 의심사례가 발생한 대전 71곳 등으로 등교중단 학교가 급증했다.

대구에서도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와 학교 5곳이 문을 닫았다.

또 서울은 3곳, 경기(이천·김포·의정부·파주) 5곳, 전남 목포 1곳에서도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따라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달 25일 12곳에서 7일 연속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전날보다 7명 증가해 누적 39명,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1명 늘어 누적 10명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 초등학생 3명 확진과 관련한 학생·교직원 1,07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대구 고등학생 확진과 관련해서도 해당학교 학생·교직원 등 251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서울 초등학생 확진과 관련한 학생·교직원 등 222명도 전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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