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DNA' 유노윤호 '미우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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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입담을 뽐낸다. 오는 5일(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다.

3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유노윤호는 등장하자마자 어머니 출연진을 향한 열정 가득한 인사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유노윤호와 남다른 친분이 있는 김희철의 어머니는 그를 더욱 반갑게 맞아주었다. 하지만 이내 유노윤호가 김희철의 흑역사를 방출하면서 김희철 어머니를 진땀 흘리게 했다.

제작진은 "과거 김희철과 숙소생활을 함께한 유노윤호는 '희철 형이 눈빛이 바뀔 때가 있다'며 김희철의 '깔끔왕' 면모를 폭로하는가 하면, 자신의 남다른 열정 탓에 희철을 몸서리치게 만든 일화를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고 전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열정 DNA'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는 사실과 함께 자신을 능가하는 아버지의 열정을 고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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