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열애 소식 보도 뒤 일주일여 만에 심경을 전했다.
옥택연은 1일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51K는 지난 23일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