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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년 확진…서울 도봉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최소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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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데이케어센터 주변 방역(사진=연합뉴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집단 감염과 관련해 도봉구에 거주하는 13세 소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도봉구는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봉동에 거주하는 13세 소년(도봉 58번)이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봉구는 이 소년이 데이케어센터 이용자인 도봉 33번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전국 누적 확진자수는 서울 39명 등 현재까지 43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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