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세 번 연기된 경남기능경기대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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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직종 427명 선수 참가

경남도청. (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로 세 차례나 연기됐던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8일 개막한다.

창원·진주·사천·김해 등 4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오는 12일까지 5일간 열린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회식과 시상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48개 직종에 42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50만 원, 은메달 30만 원, 동메달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또, 오는 9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참가하고,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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