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교통 사망사고 막기 위해 법규위반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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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까지 광주에서 음주운전으로 9명 숨져
이륜차 교통사고로도 7명이 숨져

(사진=자료 사진)

 

광주경찰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감소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3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들어 교통사망사고 증가의 주요 원인이 음주운전과 이륜차 법규 위반으로 나타난 만큼 경찰은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역량을 총 동원해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광주에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로 9명이 숨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명이 숨진 것과 비교하면 무려 9배가 증가했다.

이륜차 사망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이륜차 교통사고로 7명이 숨졌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단 1명의 사망자도 없었다.

경찰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음주단속 경력을 대폭 증원해 심야 시간까지 집중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또 이륜차 준법운행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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