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원씨(왼쪽), 정희종씨. (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
충북지방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2명이 사무관 승진 예정자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4·5급 일반직 공무원 승진 심사위원회를 열어 10명(서기관1, 사무관9)의 승진임용예정자를 결정했다.
충북청에서는 박기원(52) 시설주사와 정희종(53) 공업주사가 승진예정자에 선정됐다.
충북청에서 일반직 사무관 2명이 동시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2명 이상의 사무관이 동시 배출된 것은 충북청 개청 이후 처음이다.
7급 공채로 임용된 박 주사와 정 주사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자 과정을 수료한 뒤 정식 임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