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89% 지급…신용·체크카드 요일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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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 날인 18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로 받으려면 오늘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접수해온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은 각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통해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는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다. 황진환기자 확대이미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편성된 긴급재난지원금의 89.3%가 지급 완료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지급이 완료된 긴급재난지원금 규모가 12조7136억원, 수령 가구는 2015만가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총예산 14조2448억원 가운데 89.3%가 지급됐고,전체 지급 대상 2171만가구 중에서는 92.8%가 수령했다.

지급 형태별 신청 가구(누적 기준)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1415만가구로 전체의 65.2%를 차지했다. 지급액은 9조3290억원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내달 5일까지 받는다.

다만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한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청은 그 이후에도 접수한다.

신용·체크카드의 온·오프라인 신청은 이날부터 요일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주민센터에서 하는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신청은 지방자치단체별 사정에 따라 요일제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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