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문화공간발굴단 전문가 자문회의.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올해 3년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휴공간 발굴과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을 본격 운영한다.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은 이용이 저조한 도심의 공공 공간을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가는 사업이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스토리가 있는 현장탐방과 워크숍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지리·문화·사회적 특성 등을 활용해 해당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제안하며 활동의 결과는 향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운영에 앞서 시는 시민문화공간발굴단 전문가 위원을 선정하고 지난 8일 자문회의를 열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전문가 위원은 건축가, 역사학자, 문학가, 시민단체활동가, 조각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이용이 저조한 생활 속 유휴공간을 발굴해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동네방네 커뮤니티 공간 발굴·조성사업'으로 '성산마을학교'와 '봉곡평생학습센터' 2곳을 선정해 조성했다.